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서울 아닌 '이 지역' 품질이 제일 좋았다
한국발달재활사협회
2025-02-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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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서울 아닌 '이 지역' 품질이 제일 좋았다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가 31일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의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가 처음으로 품질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관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1816개소(발달재활 제공기관 1786개소,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30개소)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제공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관운영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평가 ▲서비스 성과 ▲현장평가결과 총 다섯 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발달재활 서비스는 32.3%인 577개 기관이 가장 상위 등급인 A등급을, 570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다. 전체의 3.3%에 해당하는 60개 기관은 F등급을 받았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36.7%인 11개 기관이 A등급을, 9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다. D등급과 F등급을 받은 기관은 2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의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가 처음으로 품질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관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1816개소(발달재활 제공기관 1786개소, 언어발달지원 제공기관 30개소)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제공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관운영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제공·평가 ▲서비스 성과 ▲현장평가결과 총 다섯 개 영역을 평가했다.
그 결과, 발달재활 서비스는 32.3%인 577개 기관이 가장 상위 등급인 A등급을, 570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다. 전체의 3.3%에 해당하는 60개 기관은 F등급을 받았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36.7%인 11개 기관이 A등급을, 9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다. D등급과 F등급을 받은 기관은 2개 기관이다.

사업별 평가결과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 대비 발달재활 서비스가 82.97점,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85.20점으로 지난해 평가대상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평균 점수인 79.5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발달재활 서비스는 전라남도가 87.45점으로 가장 높았고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충청북도가 95.96점으로 가장 높았다.
지역별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발달재활 서비스는 전라남도가 87.45점으로 가장 높았고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충청북도가 95.96점으로 가장 높았다.

전체 평과 결과는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A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장관상과 우수기관 현판 등을 수여한다. 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D, F등급)에 대해서는 맞춤형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이용자가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품질을 상시 관리하고 개선해 가겠다”라며 “내실 있는 품질평가를 통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정부는 A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장관상과 우수기관 현판 등을 수여한다. 평가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D, F등급)에 대해서는 맞춤형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이용자가 더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품질을 상시 관리하고 개선해 가겠다”라며 “내실 있는 품질평가를 통해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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