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 졸업생들의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현 학회의 전신인 한세음악치료학회가 설립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한세음악임상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한세음악치료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학회운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한세음악치료의 역사를 함께 해주신 학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악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더불어 음악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뿐 아니라 정부의 주도아래 치료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자격강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문적 학위과정을 통한 치료사 양성과 공적 차원의 임상자격 관리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며 그 동안 학회원 여러분들이 소망해왔던 발전된 국내 음악치료의 도래와 음악치료사의 권익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세음악임상학회는 전문성을 갖춘 음악치료사의 배출과 역량강화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회원들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학회원들이 임상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음악치료에 대한 보람과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빛나는 열정과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